보통 인간은 자기와 닮은 것을 미워하고, 또 외부에서 보는 제 자신의 결점에 몹시 화를 낸다. -마르셀 프루스트 대화동 게이트맨 도어락의 문을 열었습니다.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요 누구나 참을 수 있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.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기꺼이 용서하고, 부귀와 영화 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.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은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내는 사람 속에서 마음을 고요히 하여 남들이 모두 악행 한다고 가담하지 말라. 강한 자 앞에서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이고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은 것은 싸우기 싫어 서며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진정한 참음이다. 욕설과 헐 뜸 음을 못 참는 것은 어리석음이니 돌가루를 두 눈에 넣은 것 같고..